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후지키도 켄지/작중 행적 (문단 편집) == 2부: 교토 헬 온 어스 == '''2부 에피소드는 1부보다도 에피소드간의 전후 관계를 세밀히 설정해 두었다. 따라서 시계열 순서에 유의하며 에피소드를 읽을 필요가 있다.''' [[파일:신칸센 투 교토.jpg|width=540]] 숙적 라오모토 칸과의 격렬한 이쿠사 끝에 그를 살해한 닌자 슬레이어. 하지만 이쿠사를 마친 그의 눈앞에 펼쳐진 것은 네오 사이타마를 덮친 원인불명의 수많은 폭발이었다. 게다가 닌자라면 누구든지 사살하라는 명령을 받은 맙포 병력이 토코로자와 필라를 확보하고 윗층으로 올라오며 포위망을 좁혀오고 있는 상황. 그와 낸시 리는 데드문의 도움을 통해 간신히 탈출하는데 성공하지만 그들 앞에 소우카이야 소속이 아닌 수수께끼의 새로운 닌자들이 나타난다. 자신들을 [[자이바츠 섀도우 길드]]의 닌자라고 밝힌 그 닌자들에게서 일단은 물러나는 닌자 슬레이어였으나, 데스나이트라는 닌자가 마루노우치 빌딩에 있었다는 것을 기억해낸 닌자 슬레이어. 항쟁이라 하면 두 파벌간의 싸움. 그렇다면 소우카이야와 싸운 상대는 누구였는가? 그들이 바로 후지키도 켄지의 또다른 원수인 자이바츠 섀도우 길드였던 것이다. 데스나이트는 강력한 닌자였으나, 자이바츠 또한 가족의 원수임을 깨닫게 된 후지키도는 분노하여 그를 폭발사산! 시키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자이바츠가 네오 사이타마에 감행한 이번 공격은 그저 시작일 뿐이었다. 더군다나 낸시 리는 소우카이야와의 해킹 이쿠사를 견디기 위해 중독성 있는 영양제인 '좌선 드링크'를 오버도즈해 하루에 고작 30분밖에 깨어나지 못하는 상황. 그는 일단 데드문의 도움을 받아 낸시 리를 안전한 장소로 피신시킨다. 자이바츠 섀도우 길드의 정체를 파악하고 무너뜨리기 위해 신칸센을 타고 그들의 본거지인 '[[교토 공화국]]'으로 향하는 닌자 슬레이어. 도중 자이바츠 닌자들의 우연적 동승을 깨닫고 그들과 격렬한 이쿠사를 벌인 뒤, 신칸센에서 도중하차하는 고역을 겪지만 결국엔 교토에 도착하게 된다. 그는 낸시 리가 잠시 깨어 있을 때 추천해준 사립탐정 '[[타카기 간도]]'라는 자를 찾아 협력을 구하려 했으나, 하필 그 때 어떤 일로 자이바츠의 간부급 닌자인 사천왕 블랙 드래곤이 타카기 간도를 찾아오게 되고, 닌자 슬레이어와 싸우게 된다. ||[[파일:DkoyCLAU4AI4d_U.jpg|width=540]]|| 그러나 여기서 문제가 생겼다. 라오모토 칸과의 이쿠사에서 너무나도 많은 닌자 내구력을 소비해버린 나라쿠 닌자가 강제동면 상태에서 깨어나지 않는 것이었다. 나라쿠의 도움 없이 그 스스로의 카라테만으로 강력한 닌자들을 이겨나가야 하는 상황. 아나카라는 모탈의 도움으로 죽기 직전 나라쿠를 일시적으로 각성시켜 블랙드래곤을 죽이는 것에는 성공한 닌자 슬레이어였으나 그는 자이바츠의 실체를 파악하는것과 나라쿠 닌자를 다시 각성시키는 것 두 가지의 문제가 생겼다. 하지만 후지키도 켄지는 이에 굴하지 않고 마루노우치 항쟁에 참가했던 자이바츠 닌자들의 수배서를 뿌리며 그들을 하나하나 제거해 나간다. 타카기 간도와의 협력으로 자이바츠 조직에 대한 정보를 모으던 후지키도 켄지. 그런 그의 앞에 어느 날 교토 리퍼블릭의 최하계층에서 올라온 빈사의 노동자가 나타난다. 그는 자신이 살고 있는 곳을 누군가가 파괴하려 한다고 이를 막아달라고 부탁한 다음 기력이 다해 사망한다. 무언가 불길한 예감을 느낀 닌자 슬레이어와 타카기 간도는 교토 계급사회의 맨 아래층을 향한다. 그곳에서는 자이바츠 섀도우 길드가 지하 14층과 15층을 거대시추기 '베히모스'로 통째로 뚫어 수수께끼의 닌자 유적, '코훈 유적'을 발굴하려는 음모가 진행중이었다. 게다가 그 유적발굴의 책임자는 가족의 원수인 [[다크 닌자]]! 그는 소우카이야 패망 이후, 마스터 토터스와 마스터 크레인이 이끄는 대로 자이바츠 섀도우 길드에 입단한 것이다. 지하계층 시민들의 생명을 구하고 처자식의 원수를 갚기 위해 다크 닌자를 상대하는 닌자 슬레이어였으나 역시 그는 쉽게 쓰러질 상대가 아니었고, 다크 닌자가 작동시킨 베히모스에서 도망치지 않으면 자신도 위험한 상황이기에 어쩔 수 없이 훗날을 기약하고 물러난다. 자이바츠의 계획은 무엇인가? 그들은 무엇을 위해 그러한 유적을 발굴했는가? 닌자 슬레이어는 이 정보를 모으기 위해 발굴현장에 참가했던 고고학자 '우미노'라는 자를 찾는다. 그는 무언가를 두려워해 스스로 감옥으로 들어간 상태. 닌자 슬레이어는 일부러 그 감옥으로 들어가 우미노를 만나기 위해 교도소 죄수의 탈옥을 도와 혼란을 일으키려 한다. 그렇게 찾아낸 우미노의 앞에는 자이바츠의 그랜드마스터인 이그조스천이라는 닌자가 먼저 그를 심문하고 있었다. 자이바츠 섀도우 길드의 닌자 중에서도 최고간부인 그랜드마스터를 상대로 나라쿠 닌자도 없는 닌자 슬레이어는 속절없이 밀리며 결국 그에게 잡히게 된다. ||[[파일:20160120142133.jpg]]|| [[이그조스천]]은 자이바츠의 지배자인 [[로드 오브 자이바츠]]가 배신자에 근본도 모르는 다크닌자를 중용하는것을 못마땅히 여겨 그를 모함하기 위해 계략을 꾸민다. 또한 고고학자 우미노와 다크닌자가 맡았던 유적발굴을 자신이 가로채 공을 차지하기 위해 '세키바하라'라는 고대의 전쟁유적에 은밀히 아지트를 만들어 두고 닌자 슬레이어의 거짓 증언을 끌어내기 위해 그를 포박해 두었다. 스시토처링[* 빈사 상태의 닌자를 구속해두고 그 앞에서 오가닉 스시를 먹어치우고 정리한 뒤 돌아갔다가 다음날 재방문하여 또다시 그 앞에서 오가닉 스시를 먹는다...를 반복하여 닌자의 정신력이라도 무너 뜨리는 고문법이다. 무서움!] 등 끔찍한 고문 끝에 거의 죽어가던 닌자 슬레이어. 하지만 그의 위치를 타카기 간도가 추적해 몰래 따라왔고, 닌자 슬레이어는 풀려나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이그조스천이 다시 그에게 덤벼든다. 아직 부상이 남아있던 닌자 슬레이어는 다시 그에게 밀린다. 이대로 패배할지도 모르는 순간, 세키바하라에 잠들던 수많은 원령들이 나라쿠 닌자를 일시적으로 각성시키는데 성공하고 이그조스천과 호각으로 맞서게 된다. 그렇지만 이그조스천도 보통이 아니어서 마지막의 마지막에 반죽음 상태가 되면서도 닌자 슬레이어를 쓰러뜨리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그와의 이쿠사 끝에 너무나도 많은 부상을 입어 타카기 간도의 접근을 허용하게 되고, 결국 간도의 마지막 일격으로 이그조스천은 폭발사산! 하게 된다. 도중에 다시 자이바츠의 계획을 밝혀내기 위해 코훈유적으로 돌아온 닌자 슬레이어. 우미노 교수의 얘기를 통해 그들은 자이바츠가 모종의 계획을 위해 닌자 삼신기를 찾으려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대로 그들 손에 삼신기를 넘길 수는 없다. 닌자 슬레이어는 유적의 함정을 파헤쳐가며 먼저 들어간 자이바츠 닌자들을 뒤쫓는다. 그렇게 도착한 유적의 최심부에서 그는 성스러운 쌍절곤과 그것을 차지하려는 자이바츠의 닌자, 그리고 갑작스럽게 난입한 데스드레인 일당과 마주하게 된다. 설상가상으로 다크닌자가 보낸 마스터 토터스까지 난입한 상황. 닌자 슬레이어는 힘겨운 이쿠사 끝에 성스러운 쌍절곤을 손에 넣는데 성공하고, 이를 통해 일시적으로 나라쿠의 힘을 주입해 쌍절곤을 각성시켜 마스터 토터스를 파괴한다. 그리고 그 후, 무의식 공간에 나타난 나라쿠 닌자는 마루노우치 스고이타카이 빌딩을 보여주며 그곳에 무언가 있을 것이라는 암시를 남긴다. 한편, 어느날부터 타인의 뉴런 속으로 잠입하는 짓수를 가진 닌자소울이 빙의된 [[실버 키]]는 밤마다 무서운 존재가 나타나는 악몽을 꾸고 있었다. 이러한 악몽이 지속되는 도중, 그의 짓수를 노린 자이바츠의 사천왕 [[퍼플 타코]]와 그녀의 동료 서전이 나타나 그의 몸에 위치추적기를 심고 고문한다. 이에 실버 키는 이대로 죽으나 저대로 죽으나라는 야바레캬바레의 마음가짐으로 매일 꿈에 나오던 무시무시한 존재에게 말을 걸어 도움을 요청한다. 그 무시무시한 존재는 알고보니 나라쿠 닌자였고, 이에 닌자 슬레이어는 그를 도우면 나라쿠 닌자를 다시 각성시키는데 도움을 주겠다는 실버 키와 협력관계를 맺기로 하고 서전을 죽인 후, 퍼플타코를 쫒아낸다. 나라쿠 닌자를 깨울 방법은 찾았지만 아직 그에게 달린 위치추적기 때문에 상시 자이바츠의 위협에 시달리는 실버 키. 그런 실버 키에게서 먼저 위치추적기를 제거하기 위해 네오 사이타마로 다시 돌아온 닌자 슬레이어와 실버 키. 그런 그들을 또다른 사천왕인 [[레드 고릴라]]와 제자 아론다이트가 쫓는다. 닌자 슬레이어와 실버 키는 [[네더퀸]]과 [[야모토 코키]]의 도움을 받아 레드 고릴라를 폭발사산! 시키고 무사히 실버 키의 위치추적기를 제거한 후 마루노우치 스고이타카이 빌딩으로 향한다. 모든 것이 시작된 그 곳 마루노우치 스고이타카이 빌딩. 이미 그 날의 비극을 잊은 것만 같은 그 저주받은 곳의 지하에서 그들은 봉인된 화강암을 발견한다. 그것이 바로 나라쿠 닌자가 봉인된 장소였으며, 후지키도 켄지는 우연히도 그날 그곳에 있었기 때문에 나라쿠 닌자의 소울이 빙의된 것이었다. 그를 다시 깨우기 위해서 실버 키의 도움이 필요한 때. 하지만 닌자 슬레이어를 노리는 위협의 손길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그들을 제거하기 위해 이번에는 그랜드마스터 [[다크 도메인]]이 소우카이야를 계승했다고 주장하는 조직, [[아마쿠다리 섹트]]와의 항쟁도 불사하고 찾아온 것이다. 설상가상으로 실버 키는 너무나도 강력한 나라쿠 닌자의 정신을 이기지 못하고 코토다마 공간에 영혼이 갇혀버리고 은빛 열쇠만 남기고 육체가 사라져버린 상태. 하지만 그는 다시 깨어난 나라쿠 닌자와의 공명을 통해 다크 도메인을 폭발사산! 시키는 것에 성공한다. 한편 닌자 슬레이어의 협력자인 [[낸시 리]]는 좌선 드링크 중독상태인 자신을 억지로 각성, 다시 깨어나는데 성공한다. 그 대가로 코토다마 공간에서 인식만으로 타이핑이 가능해지는 능력은 잃었지만[* 이때 떨어져 나간 그녀의 일부가 닌자 소울화 한것이 바바야가.] 야바이급 해킹 능력은 그대로라 오히려 닌자 슬레이어에게 있어서는 다행인 결과. 하지만 자이바츠 길드가 그들을 노리고 포위망을 쳐 오고 닌자 슬레이어는 그것을 벗어나기 위해 다시 한 번 격렬한 이쿠사를 벌인다. 끝내 ~~우리들의 위대한 마스터 모스키토=상을 포함한~~ 자이바츠의 포위망을 빠져나가는 것에 성공한 닌자 슬레이어와 낸시 리, 그리고 타카기 간도는 교토 성을 향해 최후의 싸움을 시작하려 한다. 한편, 자이바츠는 삼종 신기 이외에도 드래곤 유카노를 노리고 있었다. 그들이 왜 삼종신기를 노리는지, 왜 유카노를 필요로 하는 것인지는 모르지만 후지키도 켄지는 스승 [[드래곤 겐도소]]의 유언을 따르기 위해 그녀를 지키려 한다. 하지만 아직도 유카노로써의 기억이 돌아오지 못한 앰니지어, 앰니지어는 그런 후지키도를 경계한다. 하는 수 없이 그는 일단 물러나고, 유카노는 [[잇키 우치코와시]] 구성원들과 함께 반(反) 오무라 인더스트리를 표방한 중소기업들간의 모임에 나간다. 그러나 오무라 인더스트리는 내통자를 통해 이미 이들의 반동행위를 알고 오무라 인더스트리 테크놀로지의 결정체, 모터 이념의 결정체인 느부갓네살을 파견해 그들을 진압하려 한다. 이를 놓치지 않고 자이바츠 또한 소우카이야때 그와 싸운적이 있는 [[블랙헤이즈(닌자 슬레이어)|블랙헤이즈]]를 고용해 유카노를 납치하려 한다. 그러나 잇키 우치코와시는 이를 읽고 조직 소속의 닌자들을 내보내 반격에 나선다. 이러한 와중에 후지키도도 중소기업 대표로 위장해 앰니지어를 뒤에서 보호하려 하였으나 상황이 혼란스럽게 되자 정체를 드러내고 유카노를 지킨다. 그렇지만 결국 블랙헤이즈와 파트너 페이탈에게 유카노를 빼앗긴 닌자 슬레이어. 하는 수 없이 그는 뒷일을 기약하며 돌아가려 하나, 그에게 자신을 '딥스로트'라고 하는 익명의 제보자가 유카노의 행방을 알려준다. 유카노는 자이바츠 길드로 이송되기 전, 자이바츠의 그랜드마스터인 [[샐러맨더(닌자 슬레이어)|샐러맨더]]가 운영하는 파이트 클럽, '섀도우 콘'으로 잠시 보내진다. 딥스로트는 이곳의 정보와 입장할 수 있는 관계자를 닌자 슬레이어에게 알려준다. 그는 '아이언 링'이라는 가명을 사용해 잠입하여 섀도우 콘의 규칙대로 토너먼트를 이겨 샐러맨더에게 도전권을 따낸다. 그랜드마스터이자 한때 드래곤 도죠의 사형이었던 샐러맨더는 매우 강한 상대였으나, [[유카노]]를 되찾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겨야만 하는 상대. 닌자 슬레이어는 힘겨운 이쿠사 끝에 [[드래곤 겐도소]]의 가르침을 떠올려 샐러맨더에게 이겨 그를 폭발사산! 시킨다. 이와 동시에 앰니지어 또한 유카노로써의 기억을 되찾는다. 하지만 그갸 유카노를 되찾으려는 순간 난입해 온 다크닌자와 그 일행들에게 다시 한번 유카노를 눈앞에서 놓치게 된다. 그런 그에게 다시 한 번 딥스로트에게서 연락이 온다. 사실 딥스로트의 정체는 닌자 슬레이어가 잠시 네오 사이타마에 돌아갔을 때 자이바츠 길드의 습격을 받고 죽은 줄 알았지만 '디텍티브'라는 닌자로 각성한 타카기 간도와 그를 돕는 코케시 매뉴팩토리사의 사장, 코케시 사이코우였던 것이다. 거기에 타카기 간도는 자이바츠의 간부였지만 자이바츠에게 좋지 않은 감정을 가진 앰버서더와 디플로마트를 통해 유카노와 접촉하는데 성공, 그녀에게서 자신이 다가오는 불멸의 밤에 무언가의 의식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는 정보를 얻는다. 이와 동시에 유카노에게 오무라 인더스트리의 모터 치비를 건네 그것을 사용해 내부에서 해킹을 하기 쉽게 전산실에 바이러스를 심어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여기서 자이바츠가 유카노를 데려온 이유가 밝혀지는데, 유카노는 사실 '''고대서부터 살아온 신화급 리얼 닌자이자 닌자 위의 닌자, 눈자인 카츠 완소와 맞서 싸운 하토리 닌자의 심복이었던 닌자 6기사의 일원인 드래곤 닌자였던 것이다.''' 교토 성 호류 템플을 몰래 빠져나가 전산실로 향하는 유카노였으나 그녀를 자이바츠 파수꾼 닌자 워치독과 레드클리버가 가로막고, 그녀는 드래곤 닌자로서의 기억을 일부되찾아 그들을 폭발사산!시키지만, 탈주시도는 그랜드마스터들과 다크닌자의 저지로 인해 실패하게 된다. 기억을 일부만 각성시킨 지금은 리얼닌자의 강대한 힘을 잃어버린 평범한 닌자일 뿐이어서 다시 잡혀 감금당하게 되지만[* 어댑트보다 훨씬 강한 파수꾼 닌자 2인방을 폭발사산 시킨 것으로 볼 때 대략 자이바츠 마스터 정도의 힘을 가지고 있는듯.], 그녀가 가지고 있던 모터 치비가 전산실 한쪽 구석에 있다는 것을 눈치 챈 존재는 없었다. 부츠메츠의 날, 닌자 슬레이어, 낸시 리, 디텍티브(타카기 간도), 디플로마트, 그리고 엔지니어 조력자인 킨교야 할아버지로 이루어진 교토 성 레이드 인원이 자이바츠 내에 있는 비밀 통로를 통해 성 내로 진입한다. 닌자 슬레이어와 디텍티브가 성 내에서 소란을 피우며 방어선을 뚫는 동안 낸시 리가 해킹을 통해 성내 제어권을 확보하고 이를 [[디플로마트 & 앰버서더|디플로마트]]가 보호하는 계획을 세운 그들은 닌자 슬레이어와 디텍티브가 그랜드마스터인 [[케이비인]]을 제거하고 성 내의 어그로를 받아주는 탱커로써의 역할을 시작한다. 하지만 낸시 리가 상대해야 하는 전자 방화벽 부분을 담당하는 그랜드마스터인 [[비질런스(닌자 슬레이어)|비질런스]]와 그 부하 스토커는 만만찮은 상대였다. 낸시 리가 혼자서 모든 해킹공격을 수행하는 동안 그들은 닌자의 신체능력을 사용해 낸시 리의 해킹을 막아내고, 기어코 스토커가 코토다마 인식 능력을 각성하여 낸시는 더욱 수세에 몰리기 시작한다. || [[파일:external/ecx.images-amazon.com/91kjcetbXtL.jpg|width=375]] || 한편 교토성 무력 공략쪽의 닌자 슬레이어 간도와 갈라져 자이바츠 닌자들을 차례차례 참살하고 그랜드마스터 [[니드호그(닌자 슬레이어)|니드호그]]를 상대로 힘겨운 싸움을 벌이나 그를 제압하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다크닌자의 엔트리로 그를 카이샤쿠하는데는 실패하고 다크닌자와의 이쿠사를 시작한다. 다시 한 번 다크닌자와 부딪힌 그는 열심히 싸우지만 갑작스럽게 나타난 자이바츠 섀도우 길드의 수장, 로드 오브 자이바츠가 나타나 허실전환법이라는 수수께끼의 짓수를 걸자 다크닌자와 같이 마치 당연하다는 듯이 그에게 도게자를 한 후 닌자 슬레이어는 성스러운 쌍절곤을, 다크닌자는 성스러운 브레이서를 바친다. 그리고 그들은 다시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이쿠사 배틀을 벌인다. 이게 어떻게 된 것인가? 로드의 허실전환법이란? 이제 로드 오브 자이바츠에게 삼종신기가 모두 모이게 되었다. 나머지 성스러운 멘포는 이미 로드가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들의 목적은 교토 성에 삼신기의 에너지를 불어넣어 그것을 통해 모탈들의 생체 에너지를 흡수하여 오히간[* 저승의 인살어]과 현세를 연결해서 최초, 최강의 닌자인 카츠 완소를 불러내 허실전환법으로 세뇌시킨 다음 자신들의 부하로 사용해 세계를 지배하려는 것이었다. 교토 성을 만든 것은 유카노였고, 그녀가 이 성스러운 도구들을 작동시킬 열쇠가 되기 위해 납치되어 온 것이다. 마침내 교토 성은 하늘로 떠오르게 되고, 주변의 민간인들로부터 무차별적으로 생체에너지를 빨아들이는, '''헬 온 어스'''가 교토에 일어난다. 이와 동시에 자이바츠는 토사구팽으로 [[다크 닌자]]와 그 일당, 그리고 그들의 뒤를 봐주는 그랜드마스터 [[니드호그(닌자 슬레이어)|니드호그]]를 반역자로 몰아 사살할 것을 명령한다. 또 한편으로는 전산실의 해킹이력을 감지한 요로시상 비밀터널의 주인 슬로핸드가 부하들을 보내 낸시 리 일행이 타고 있는 트럭을 습격해 온다. 디플로마트가 이들을 상대해 거의 죽을 지경까지 밀리려는 순간, 유카노를 납치한 직후 자이바츠에게 배신당한 블랙헤이즈와 [[페이탈(닌자 슬레이어)|페이탈]], 그리고 앰버서더의 부하 닌자인 [[이그나이트(닌자 슬레이어)|이그나이트]]가 도착한다. 또한 낸시 리는 정보전에서 일단 충분한 공격을 가한 다음 블랙헤이즈와 계약을 맺고 임시로 그를 고용하여 아군으로 만든다. 디텍티브는 다시 고전하고 있는 낸시 리를 보조하기 위해 자이바츠의 전자전산실로 직접 쳐들어가 전산시설을 파괴하기로 한다. 하지만 전산실을 지키고 있는 그랜드마스터 비질런스 또한 만만치 않은 상대였다. 하지만 모터 치비의 바이러스 공격으로 주의를 돌려 그를 폭발사산! 시키는데 성공한 디텍티브는 전산실을 점거하는데 성공하고, 마찬가지로 낸시 리 또한 코토다마 인식능력을 가진 스토커를 상대로 힘겨운 해킹싸움을 벌이나, 아직 코토다마 공간에 익숙하지 않았던 스토커를 황금입방체로 유인하여 코토다마 공간에 상주하고 있는 닌자 소울인 인퀴지터의 관심을 끌게 만든 다음 그녀의 뉴런을 불태워버리는 것에 성공한다. 이제 교토 성의 제어시스템은 닌자 슬레이어 일행의 손에 들어 온 것이다. 그리고 닌자 슬레이어는 마침내 최정상의 교토성 제어기가 있는 다실로 올라가 유카노를 붙잡고 있는 로드 오브 자이바츠와 그의 측근인 [[파라곤(닌자 슬레이어)|파라곤]]과 대치한다. 또, 자이바츠에게 죽느니 로드를 치겠다는 다크닌자 또한 시간을 벌어준 니드호그, 퍼플타코, 밴시, 미러셰이드의 도움으로 여기에 합세해 마지막 싸움이 시작된다. 로드의 허실전환법은 강력한 정신계 짓수로 닌자 슬레이어는 [[실버 키]]의 도움이 필요했다. 하지만 그의 정신은 코토다마 공간에서 돌아오지 못하고 있는 상태. 낸시 리는 코토다마 공간의 가장 밑바닥까지 내려와 실버 키의 의식이 융합된 더 버티고라는 닌자를 만난다. 그리고 그가 현실세계에 돌아올 틈을 만들어준다. 그리고 닌자 슬레이어가 로드의 허실전환법에 고통받던 순간, 실버 키는 로드에게 죽은 이그나이트의 몸에 빙의해 다시 현실로 돌아오게 된다. 그리고 그는 로드가 허실전환법을 사용할 틈을 주지 않게 계속해서 정신공격을 가한다. 닌자 슬레이어와 다크닌자, 로드 오브 자이바츠가 이쿠사를 벌이는 와중에 데스드레인까지 난입하고, 디텍티브와 유카노는 파라곤과 대치하는 와중에 오히간과의 통로가 열려 고대의 닌자들이 하나둘씩 모습을 드러내는 이런 난장판스러운 상황에서 닌자 슬레이어 일행은 점차 우세를 잡는다. 디텍티브는 파라곤을 폭발사산! 시켜 제압하고, 유카노는 오히간과의 통로를 닫고 닌자 슬레이어는 데스드레인을 제압해 리타이어시킨다. 하지만 나가 떨어지기 직전 데스드레인의 짓수가 폭주해 마구잡이로 날뛰는 상황. 로드 오브 자이바츠는 허실전환법 대신 그에게 빙의한 소가 닌자의 짓수, 타타미 짓수를 사용해 카라테로 승부를 걸어온다. 하지만 후지키도 켄지는 나라쿠 닌자와의 공명으로 로드의 카라테를 깨부수고, 그를 챠도의 오의, 소용돌이권으로 빈사상태로 만든다. 로드는 마지막으로 허실전환법을 통해 모두에게 정신공격을 가하려 하나 실버 키를 미처 신경쓰지 못한 탓에 허실전환법은 실패로 끝나고 다크닌자의 요도 벳핀에 찔려 닌자소울을 흡수당한 채 최후를 맞이한다. 로드가 죽자 교토성은 붕괴하기 시작하고, 닌자 슬레이어와 동료들은 디플로마트와 앰버서더 형제의 포탈을 이용해 필사의 탈출을 감행한다. 하지만 모두가 탈출 할 수는 없는 상황. 닌자 슬레이어는 동료들을 내보내고 마지막으로 남은 디플로마트를 업고, 맨몸으로 교토성 밖으로 뛰어내린다. 모든 일이 끝난 뒤 교토 성의 가이온 공항. 다시 모인 타카기 간도와 낸시 리, 디플로마트와 앰버서더, 그리고 교토 성에서 살아 돌아온 우리의 주인공, 후지키도 켄지는 스시와 사케를 찾아 오스모 바로 향하면서 2부가 끝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